마당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나눔
스승의 주일을 맞이하여...
- 김은희
- 08.05.17
- 4,511
먼저 저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스승의 주일을 맞이하여 목사님과 교육에 힘쓰시는 많은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할까 하다가 감사의 글을 올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01년 4월 저는 처음으로 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신자일 때는 왜 교회를 가야 하는지 비가 오면 가기 싫고 날이 밝으면 놀러가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의 발걸음은 교회를 향하고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정의 어려움으로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전심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기도의 응답을 해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셔서 신앙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믿음으로 하나되어 행복하게 하나님으로만 만족하며 살 수 있도록 크신 은혜를 주셨습니다.
제가 두서없이 신앙간증을 한 이유는 저같은 자를 위해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교역자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수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말씀을 준비하시며 기도하시며 애쓰시는 목사님 사모님 .
그리고 어린 영혼들을 부여 잡고 말씀 전하시는 강도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선생님 그리고 기도로 동역하는 모든 성문식구들 ...
이 자리를 비롯하여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로 여러분이 계셨기에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여시고 저와 우리 가정을 구원하여 주셨음을 믿습니다.
지금도 여러분을 통해 많은 영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
성문식구 모두를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