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장 18절

2016년이 시작된 것도 어제 같은데 벌써 두달이나 지나가고 있습니다. 청년 1부를 담당하게 되면서

했던 다짐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제 다짐이고 목표였습니다.

2달이 지난 지금 어느것하나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을 보며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미뤄두었던 나눔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의 삶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공유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제 각 지체들의 어려움을 알고 격려와 위로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다소 어색한 나눔, 그러나 이 것이 우리 청년 1부 공동체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임을 믿습니다.

요한일서 3장 18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로 변화됨을 기대하며 함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