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이근행 목사님

금번 저희 어머니 장례식에 집례를 흔쾌히 수락해 주시고

오셔서 은혜로운 장례식을 진행하여 주심에

가족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주일을 준비해야 하는 주말에

장례 집례는 엄청난 부담이셨을텐데

누나를 통해 들으신 것처럼

믿음생활 하다가 쉬는 식구들에게도

주신 메시지가 너무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믿음생활 하는 식구들에게도

주신 말씀이 큰 소망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서호공원 묘지에 안치 후

그 곳 예배실에서 가족들과 함께

어머니 좋아 하셨던 301장 찬송 부르고

요 5:24~29절로 권면하고

어머니가 평소하시던 유훈과 같은 말씀을 대신 전했습니다

각자 삶의 터전에서

어머니께서 주신 가르침 대로 최선의 삶을 살겠습니다

복된 주일.

다시 한 번 목사님과 사모님. 장로님들과 시흥 성문교회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월 26일 임계빈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