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과 시연을 하고 실제 공과 운영과 

유년부, 유치부 아이들이 되어 직접 참여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은 교사가 아이들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화(自己化)를 해서 전달하기 때문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공과운영할 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공과는 생명양식을 먹이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교사가 생명 양식의 참 맛을 알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둘도 없을 거야' 하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엄마가 잘 먹으면 

아이들은 “엄마, 아~” 입을 벌리고 “나도, 나도”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하나는 정성껏 준비해야 합니다.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날은 

가족들을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날은 

밖에서 먹고 들어오면 좋겠다 하는 것과 같습니다. 

유치.유년부 교사들은 

어린아이처럼  예수님 앞에 서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처럼 순수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습니다. 

늘 협력하며 좋은 마음과 같은 뜻을 향해 달음질 하는 모습을 축복하며

가정학습 연계자료(십계명)를 전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