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햐여 갈대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강가 갈대 사이에 두고"

출애굽기1:22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강에 던지라"

내  사랑하는 자녀가 죽음의 위기 앞에 있을때 가만히 구경만 할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어미 요게벳은 그를 위하여 갈대상자를 준비하고 물이 새지 않기를 기도하며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강

갈대 사이에 띄웠습니다. 요게벳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오직 하나님께만" 오직 하나님께만 그의 삶을 맡겼겠지요.

차라리 죽음의 위기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렸던 요게벳의 때가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 해 봅니다. 

지금 우리 자녀들의 때는 그 어느때보다 혹독한 미혹의 위기 죽음의 위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사야 6:9~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우리는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억해야 만 합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기도 해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마음이 둔하여 귀가 막히고 눈이 감겨 죽어 가는 내 자녀를 그냥 보고 만 있게 됩니다.

이사야 6:13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땅의 그루터기니라"

오롯이 말씀을 통해 깨닫고 자녀를 지켜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하챦게 여기는 이 세상풍조 가운데서 황폐해지고 베임을 당할지라도 

거룩한 씨 그루터기가 되길 기도하고 힘써야 합니다. 은혜받는 자리로 자녀를 보내주셔야 합니다.기존 성도님들의 자녀들이 앞장 서 주어야  합니다.

    중등부는 12월 27일 (목)~29일(토) 입니다 

이번 주부터 부모님들을 찾아 뵙기를 원합니다.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주시고 강권하여 주십시요.

부모님들의 협조가 간절 합니다. 

어미 요게벳의 간절한 기도를 응답 해주신 하나님은 지금 또 다른 이 시대의 어미 요게벳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역대하 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