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임현일 전도사에게 가평에 있는

강남금식기도원을 다녀오라고 엄명하셨습니다.

그로부터 임현일 전도사는 시종 핸드폰 네비게이션을 켜서 길을 확인했습니다. 

무서운 아버지같은 목사님...

가르치실 때에는 호되게 꾸짖으시지만, 

넘치는 사랑으로 그의 가는 길을 배웅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일찌감치 나오셔서 주차장에 있던 차를 빼주고  

고속도로진입하는 입구까지 따라가면서 

기도로 격려하셨습니다.  

뭉클한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의 한장입니다. 

그리고 임현일 전도사는 자랑스럽게 도착했다고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전도사님이 기도원에서 영성 훈련도 받고, 

능숙하게 운전할 수 있는 출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