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이 취소되자 

어느 초등학교 교사는 자신의 차를 교실로 개조하였습니다.

트럭 뒤에 책상과 의자를 놓고,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하는 것도 잊지 않고, 

매일 학생들을 찾아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 교회학교의 선생님들이 생각났습니다. 

매주 토요일 한주도 빼놓지 않고 

아이들을 찾아가기 위해 

선생님들은 모이고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누구보다 더 조심하며

개인위생과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기회조차 막았지만,   

교회학교 선생님들은 성령으로 개조된 자신을 준비하여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의무감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은혜를 경험한 믿음의 걸음을 통해

아이들은 하나님을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부모님들의 두려운 마음들은 호의적인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신 결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사들입니다.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모든 선생님들이

포기를 모르고 지치지 않는 성령의 기름으로 가득 채워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