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새벽을 깨우고 함께 기도회를 참석 후 바로 테바동산으로 가서  

제초작업을 하는 정말 귀하고 뜻깊은 시간을 같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청년부 막내들인 각각 20살. 21살 친구들이 함께 땀을 흘리면서

처음으로 예초기라는 것을 직접 만져보고 풀을 깎으면서

그동안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과 장로님. 집사님들께서

얼마나 힘들게 일을 하셨을지 정말 뼈저리게 몸으로 느끼면서

감사를 되새기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일을 기쁨으로 할 수 있도록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일을 하다가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정자에서 쉬고 있을 때

이명우권사님을 통해서 직접 제조해주신 시원한 음료와 메론을 통하여

일거수 일투족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그 하나님께 그저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별히 다음 주 월요일 군 입대를 앞둔 안태경청년과 태경오빠에게

신앙생활 열심히 해야 한다고 동기부여를 강하게 넣어주는

후배 권소영청년

이 두사람을 교회에서 성도님들께서 보신다면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해주시고 생각나실 때마다 그들의 앞길을 위해서

함께 중보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