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SM = 정총무기자] 시흥성문교회 이창훈 강도사가 마지막 일정을 마친 대학부의 M.T 사진을

 공개했다.

 이창훈 강도사는 21일 오후 시흥성문교회 웹진에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특별히

대학부 운동원들을 위해 쌈장을 직접 만들어 주시고 여러 주방집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권사님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찬조해 주신 김성철 배인숙 집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좌) - 모든 운동원이 카메라에 집중하는 가운데 `고기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불태우며 최지영 운동원(현 회계)의 어시스트를 받아 우가위/좌집게 포메이션으로 고기굽기에

열중하는 정총무의 모습과, (우) - 썬리치 레저타운(M.T 장소)을 배경으로 성문 공인 파이팅포즈

(촬영본에서 `팅` 입모양이 나와야 정석.)를 취한 대학부 운동원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돌팔매는 과학이다!”

 최근 대학부 공식 연예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찬식 운동원은 레크레이션 제 1종목인 대형 다트게임에서

괄목할 만 한 조준력으로 초 고득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그는 “돌팔매는

과학입니다. 돌 표면에 의한 공기저항과 돌의 질량을 고려해야하며, 반복 숙달 된 투구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고 본인의 고득점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그가 선글라스를 착용 한 이유에 대해서

‘명확한 시야확보를 위해 눈부심을 차단한 것’ 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 외 3개 종목에서 놀라운 활약을 한 운동원들의 소식 또한 각종 매체에서 보도되고 있다.

각 조 별 레크레이션 및 쟁반노래방 획득 점수는 현재 집계 완료 된 상태이며, 오는 3월2일 최종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생각하는 것 보다, 기도하는 것 보다 더 크게 이뤄주신 하나님...‘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동역자로 세워져가는 MT.’

 고기로 충만한 저녁식사 후 저녁 8시 말씀을 포함 하여 마지막 운동원을 위해 기도해 준 새벽 3시

 어간까지 장장 7시간에 걸친 경건회시간이 이어졌다.

 이창훈 강도사는, 교회마당-사랑나누기에 올린 게시물에서 ‘시흥성문교회 대학부 운동원들은 힘들어

하는 기색 없이 서로의 아픔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고민했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도 듣고, 서로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불신 부모님을 위한 기도의 제목을 나눌때는

 함께 울어주고 기도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고 감동을 전했다.

또한 같은 게시물에서 ‘대학부 모든 운동원들은 무너져있던 신앙의 모습을 다시 세우기로 다짐하였고,

한 운동원은 불신 어머니로부터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게 되었다고 하는 고백을 듣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귀한 간증도 들었습니다. MT를 통해 대학부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세워져가고

지어져 갈것을 다짐하는 초석을 놓게 되었습니다. 참여한 모든 운동원들이 계속하여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교회의 일꾼으로 자라며 하나님의 일들을 힘 있게 감당하는 역사가

일어길 기대합니다.’ 라며 그때의 감동을 전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 역시 시흥성문교회 대학부 운동원들의 열기를 직접 목격하였으며,

 은혜로운 엠티 이후의 시흥성문교회 대학부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기사: 정총무 기자 jhs9750@naver.com

사진: 김유경 기자 dbrud0789@naver.com

편집: X창훈 편집장 belongtojesus86@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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