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사본과 그리스도의 기원을 견학해 보고>  - 이문주 -

먼저 교회에 가서 김미애 전도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총 66권이지만 더 있다고 말씀하셨다. 사해사본(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서)을 보러 갔더니 더욱 정확하고 놀라웠다.

잃어버린 염소를 찾던 중 베두인에게 사해사본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지만 글씨를 모르는 베두인들은 한 골동품 상인에게 팔았다고 했다. 난 여기까지만 듣고 너무 안타까웠다. 베두인들이 글씨를 볼 줄만 알았다면 사해사본이라는 것을 알았을 텐데....

그러나 난 하나님의 큰 뜻을 알지 못하였다. 골동품 상인이 외국으로 가서 물건을 팔고 있는데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인줄 알고 많은 돈을 준 후 물건을 샀다. 너무 다행이었다.

잘못하면 성경들이 다 뿔뿔이 흩어졌을 수도 있었다.

내가 본 사해사본은 훼손되어 있었다. 그 중 가장 두 눈에 뛴 것은 거의 보존되어 있는 ‘이사야서 53장’였다.

이사야서 53장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통을 받으시면 우리의 죄가 씻김을 나태내고 있다. 너무나도 은혜스러웠다. 많은 죄를 우리를 사랑하셔서 용서해주시니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핍박하여 돌아가시게 했던 이스라엘에게 큰 벌을 내리셨다. 바로 이스라엘이 로마의 공격을 받아 망하는 것이다.

이로써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알았다.

내가 사해사본을 보고 난 후 하나님께서는 아주 중요한 말씀을 주셨고 2000년이 지났지만 잘 보존 돼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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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사본 견학문> - 이주연 -

저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데 부끄러워하였습니다.

그런 저를 보면서 제가 왜 신앙생활을 부끄러워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는 이번 말투스를 하면서부터 하나님과 순종과 사랑과 성경을 배웠습니다.

얼마 전 말투스에서 사해사본으로 견학을 갔다 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던 여러 모습들을 보면서, 그리고 예수님 시대의 여러 유물들을 보면서 더 확실히 예수님을 증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옛 성경책을 보면서도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에 더욱 귀 기울여 하나님을 찬송하고 순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