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내가 사랑하는 그것을 모리아로 가서 드리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내가 가장 귀하게 생각하는 것.

아니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한 장소 모리아에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서 만나주신 모리아.

오늘날에는 교회입니다.

교회가 모리아이기도 합니다.

⇢ 우리가 있던 곳이 아닌, 하나님께서 지정해주신 장소와 모임입니다.

⇢ 교회의 사역과 성도들의 요구와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부르시는 곳입니다

⇢ 영광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만나 주시는 곳입니다.

⇢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곳입니다.

⇢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약속을 받는 곳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 시켜 드리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모리아의 기회가 없었다면

그는 그냥 아들과 함께 가진 재산누리며 살다가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리아의 기회가 있었기에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도 보여드렸고

자신도 하나님께 인정도 받고 놀라운 약속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런 모리아를 둔 사람은 복입니다.

모리아가 없는 사람은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가는 것입니다.

내게 모리아가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주시는 모리아.

-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모리아.

- 나를 하나님께 드리는 모리아.

-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모리아.

-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모리아입니다.

-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영원히 기억나게 하는 모리아입니다.

우리교회가

영광의 모리아.

우리에게나 우리의 후손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자랑하는 모리아되게 해야 합니다.

오후예배 설교에서는

이후 이 모리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생략)          - 설교원고 중에서 -